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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송여행) - 주왕산

무철 양재완 2014. 8. 26. 00:04

 

 

주왕산(周王山)은 1976년 우리나라 12번째 국립공원으로 지정된 경북 제일의 명산으로

산의 모습이 돌로 병풍을 친것 같다하여 옛날에는 석병산(石屛山)이라 하였다.

주왕산은 신라말부터 주왕이 은거하였던 산이라 하여 주왕산으로 불리게 되었다.

주왕은 중국 당나라 때 주도라는 사람으로 진나라의 회복을 꿈꾸며 반역을 일으켰으나

당나라 군사에게 패하여 이곳 석병산(주왕산의 옛이름) 까지 쫓기어 왔다.

이에 당나라 왕이 신라왕에게 주왕을 잡아달라 요청하여 주왕은 이곳에서

신라장군 (마장군 형제들) 에 의해 주왕굴에서 최후를 마쳤다.(주왕과 관련된 전설의 산이기도 하다)

또한 주왕산은 설악산, 월출산과 더불어 우리나라 3대 암산(岩山)중에 하나다.

주왕산은 대전사 뒤편에 솟아있는 기암(旗岩)을 비롯하여 이곳 주방천 좌우로 도열해 있는 병풍바위, 급수대, 시루봉, 학소대 등의

기암괴봉과 용추(龍湫)폭포(제1폭포), 절구폭포(제2폭포), 용연(龍淵)폭포(제3폭포)가 한데 어울러져 산세가 웅장하고 아름답다.

주왕산 3대 계곡중의 하나인 절골계곡은 사람의 발길이 적어 아직도 원시의 풍경을 그대로 간직하고 있으며

인근에 수 백년 됨직한 왕버들이 물속에 자라고 있는 주산지는 한폭의 수채화같다. (청송군청)

 

 

 

주왕산 입구 매표소

 

 

 

대전사 돌탑을 지나 주왕산으로

 

주왕산

 

주왕산 이정표

 

8월의 주왕산속으로

 

아들바위

 

주왕산

 

주왕굴 가는 갈림길 (오른쪽이 주왕굴 가는 길)

 

주왕산

 

주왕굴 가는 길

 

주왕굴 가는 길

 

주왕암 (주왕의 혼을 위안하기 위하여 지었다 하며 대전사와 함께 창건하였다 함)

 

주왕암

 

주왕암

 

주왕굴 (주왕이 마장군의 공격을 피하여 있다가 최후를 맞은 곳이라 함)

 

주왕산

 

주왕산

 

주왕산

 

급수대 (주상절리와 천둥알을 볼 수 있는 바위)

 

급수대

 

주왕산

 

시루봉 (측면에서 보면 사람의 옆모습과 같다)

 

주왕산

 

주왕산

 

주왕산

 

용추폭포 (용이 승천하였다는 전설이 있으며 3단 폭포로 구성되어 있다) 

 

주왕산

 

용연폭포 (주왕산 폭포 중 가장 크고 웅장하며 물은 2줄기로 떨어진다)

 

용연폭포

 

용연폭포

 

절구폭포 가는 길

 

절구폭포 (용회암에 발달하는 절리에 의해 생긴 폭포이며 2단폭포로 구성되어 있다)

 

주왕산

 

주왕산

 

주왕산

 

주왕산

 

주왕산

 

자하성 (주왕산성)

 

주왕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