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때와 장소에 맞는 선그라스 고르는 법

무철 양재완 2013. 7. 3. 07:03

 

"때와 장소에 맞는,

선그라스 고르는 법"

 

 

선글라스는 자외선으로부터 눈을 보호해 줄 뿐만 아니라

자신을 드러내주는 좋은 패션 아이템으로 여겨져젊은 층 뿐만 아니라

중장년 층에도 필수품으로 자리 잡은지 오래 되었습니다

하지만 유행을 따라가기 위해 디자인만 보고 선글라스를

고랐다가는 눈 건강을 해칠 수 있다는 점을 유의해야 합니다

오늘은 때와 장소에 맞는

선글라스 고르는법에 대해 알아보겠습니다

 

 

선글라스 고르는법 - 해수욕장

젊은 층이 피서지로 가장 많이 가는 해수욕장의 모래사장은

자외선 반사율이 20~30%로 도심의 콘크리트 자외선

반사율 10~15%에 비해 2배에 이릅니다 따라서 자외선이 많은

해변에서는 갈색 선글라스를 착용하는 것이 좋습니다

갈색렌즈는 빛이 잘 흩어지는 청색 빛을 여과시키는 기능이 우수해

시야를 선명하게 해주며 눈을 보호해줍니다

 

 

선글라스 고르는법 - 등산

등산을 주로 하는 사람에게는 모든 색상을 자연 그래도

볼 수 있는 회색 렌지가 좋습니다

산행을 한다면 안전을 위해서 렌지 아래 부분으로 갈수록 농도가

옅어지는 그라데이션 컬러 렌즈가 더욱 좋습니다

또한 회색 선글라스는 햇빛이 강한 날 운전할때 좋습니다

 

 

선글라스 고르는법 - 낚시

낚시를 하는 사람들의 경우 한곳으 오랫동안 주시해야 하므로

눈의 피로를 줄여주는 녹색 렌즈가 좋습니다

녹색 렌즈는 망막에 상을 정확히 맺게 하고 눈이 피로하지 않게

해주는 기능을 합니다

또 색상식별이 빠르며 눈이 시원하고 피로감이 적어

도심이나 강가에서 적당합니다

 

 

선글라스 고르는법 주의할 점

주의해야 할 점은 빨강, 초록, 파랑, 분홍, 보라 등

화려한 원색 렌즈는 패션소품으로는 적당할지 모르지만

시력 보호에는 그리 좋지 않습니다

색상 자체가 사물의 색을 있는 그대로 비춰 주지 않아

눈에 피로를 주며 특히 운전할때 이런 색상의 선글라스를 착용하면

신호등이나 안전표지판의 색상을 볼때 혼돈이 와서

사고의 위험도 높아지게 됩니다

 

 

_옮겨온 글_