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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년의 삶

무철 양재완 2011. 10. 27. 15:13

 

    중년의 삶 어제를 추억하고...오늘을 후회하고... 내일을 희망 한다. 수없이 반복되는 습관처럼 어제와 오늘을... 그리고 내일을 그렇게 산다. 삶이 너무나 힘들어도 세월 은 위로 해주지 않는다. 버거운 짐을 내리지도 못하고 끝없이 지고 가야는데... 어깨가 무너져내린다. 한없이 삶에 속아...희망에 속아도... 희망을 바라며 내일의 태양 을 기다린다. 낭떠러지인가 싶으면 오를 곳을 찾아 헤메이고... 암흑인가 싶으면 빛을 찾아 한없이 뛰어야 한다. 죽음의 끝이 다가와도 애절하게... 삶에 부질없는 연민을 갖는다. 산처럼 쌓아 둔 재물도... 호사스런 명예도...모두 벗어 놓은 채. 언젠가 우리는. 그렇게...그렇게... 떠나야 한다. 삶이란 그런 것이다. 가질 수도 버릴 수도 없는... 글 - 작가미상