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람은 누구나 죽을 때에는 짧은 고통과 平安한 죽음을 願하지 않는가?
해맑은 얼굴에 미소 짓는 童顔으로, 눈 감고 싶어 하지 않는가?
아무리 용(애)을 써도, 누구나 늙고 病들어 죽게 마련이다.
그것은 萬古의 眞理요, 모든 生命體에 주어진 自然攝理인 거라!
古稀라는 나이는 自然에 내 몸을 맡기고,
조용한 죽음을 準備해야 할 나이라는 것을 깨달아야 한다는 말이지!
孤獨을 견딜 줄 알고, 나만을 생각하는 我執을 버려야 한다는 것이지!
苦痛은 나만을 생각하는 利己心에서 오고!
幸福은 남을 생각하는 利他心에서 온다는 것을 알아야 한다는 것이네.
먼저 모든 것을 놓아 버리고, 모든 이에게 용서를 빌어라!
그리고 그 동안에 진 빚에 感謝하라!
남은 시간이라도 尊敬받는 老人으로 살아라,
이웃과 子孫들의 아쉬움 속에서 죽어갈 수 있는 老人이 되라.
肉體의 쇠약과 病苦에도 이겨야 하고, 힘든 孤獨과도 싸워야 한다.
現代醫術이 죽고 싶어도 쉽게 죽도록 내버려두지 않는 世上이다
尊嚴死의 遺言이라도 남겨 두어야 할 형편이다.
이웃과 子孫들에 폐가 되지 않도록 자기 주변정리를 하라.
남을 원망하기 전에, 그동안의 섭섭함을 용서 받아라.
平常心에서, 이제는 모든 것을 놓아 버리고 平安한 마음에서
童心으로 돌아가자!
황금빛으로 멋지게 시들어 가는 나뭇잎새(葉)처럼 있는 그대로의
運命을 순순히 받아들여, 自然으로, 땅으로 돌아가자!
다시 이 아름다운 우주의 밑거름으로 태어나자!
출쳐-慶脈(경북중.고 총동창회) 글쓴이-권오균 국민대 교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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