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역에서 1003번 버스를 타고송정해수욕장 입구에 내려 송정역,송정해수욕장을 거쳐 청사포역까지걷고, 해변열차로 미포역으로 감으로4시간 동안의 해변트레킹을 마쳤다 등록문화재인 송정역을 둘러보고송정해수욕장에서 젊은이들의 서핑을즐겨 보다 송정공원에 올라 가져 간점심을 먹고 해변을 맨발로 걸었다바람이 센 바다를 서핑으로 즐기는청춘들의 모습과 쉼 없이 몰아치는파도에서 삶에 대한 활력을 느꼈다조용히 걷는 해변의 맨발걷기는 나를 되돌아보는 시간을 갖게 해 주었고그린레일웨이의 걸음은 아직도 내가살아 있음을 과시하듯 열심히 걸었다여행길에서 항상 삶의 여유를 얻는다 송정역은 1934년 12월 16일 역원을 배치하지 않은 간이역으로 영업을 시작하여 역사 건립 후 1941년 6월 1일 보통역으로 승격되었다. 부산에 남아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