무철이네방

칠성 16회 친구들이여 올봄에도 우리는 소풍을 갑니다 참석인원과 경비 문제 등으로 연 2회로 행사하던 야유회를 일 년에 한 번 가는 방향으로 생각 중이며 이번 봄 소풍에 참석인원을 체크 해 보고 가을행사를 검토해 볼 요량입니다 참석인원이 관광버스 전세내기엔 너무 적어 강미화 동..

플라톤(그리스 철학자)이 말하는 다섯가지 행복 ◈ 먹고 입고 살고 싶은 수준에서 조금 부족한 듯한 재산. ◈ 모든 사람이 칭찬하기에 약간 부족한 용모. ◈ 자신이 자만하는 중에서 남들이 절반 정도밖에 알아주지 않는 명예. ◈ 겨루어서 한 사람에게 이기고 두 사람에게 질 정도의 체력..

2012년도 정기총회 및 송년의 밤이 제이스호텔 (구. 동대구호텔) 파티몰 장미홀에서 회원 33명이 참석하여 오붓하게 한 해를 보내는 행사를 치렀다 임원 개선에서는 현 집행부 전원이 유임되었으며 감사 또한 유임되었다 (회장-서말수, 총무-양재완, 감사-김정환,허정순) 대구칠성초등 16회 ..

꽤 긴 횡단보도를 웬 나이 든 아저씨 한 분이, 파란불 신호등이 막 꺼지고 빨간불이 이미 들어 왔는데도, 길을 급하게 건너왔다. 무슨 바쁜 일이 있어 그리도 급히 오는가 싶어, 한참을 지켜보니, 이 아저씨, 별 급하지도 않은 듯이, 유유자적 목적지도 없는지, 이쪽저쪽에 붙은 거리의 간..

흘러만 가는 강물 같은 세월에 용혜원 흘러만 가는 강물 같은 세월에 나이가 들어간다. 뒤돌아 보면 아쉬움만 남고 앞을 바라보면 안타까움이 가득하다 인생을 알만하고 인생을 느낄만하니 인생을 바라볼 수 있을만하니 이마엔 주름이 새겨져 있다./ -중략- 일찍 철이 들었더라면 일찍 깨..

겅남 거창군 가조, 해발 800m 고지에 오미자 농원이 있는 한영복 동문의 농원을 방문하여 시원한 계곡속에서 하루를 즐기다 오다 (2012.7.29)

조정후 동문이 한국문학정신 여름 신인상에 시(詩) 부문으로 당선되다 칠성초등 16회 동문의 이름으로 축하합니다

옛 생각 백목련 꽃잎 속에 짝꿍이 웃는다 무슨 일 그리 많아 너를 잊고 살았는지 지금은 낯 설은 얼굴 마주봐도 모르겠지 / 계수나무 한 나무 하얀 쪽배엔... 어렴풋이 떠오르는 우리 선생님 그 교정 떠들던 친구들 그 시절 돌아갔으면 / 노을이 곱게 물드는 석양에 친구야! 우리 손잡고 함..

수원의 김태분 동문이 부군의 대구 나드리에 동행하여 온 김에 몇 몇 친구들과 잠시 만나고 가다 칠성 16 동문들이여! 항상 그대를 환영합니다 . 만나서 반가웠습니다 (2012.5.25)

2012 봄 나드리 행사를 울진여행으로 정하고 관동 8경 중의 하나인 망양정 과 월송정을 관광한 후 월송정 소나무 숲에서 김요섭 동문이 포항에서 직접 사 온 싱싱한 회를 곁들인 점심식사를 하고 영덕 풍력발전단지를 둘러 본 후 삼사공원에서 마지막 뒤풀이를 끝으로 행사를 마무리지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