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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산여행) - 갓바위(경산 팔공산 관봉 석조여래좌상)에 오르다

무철 양재완 2020. 7. 7. 04:48

대구시 동구 진인동 갓바위지구에서 오르던 갓바위를 이번에는 경산시 와촌면에서 올랐다.

대구 동구에서 오르는 것보다 거리가 짧았으나 역시 많은 계단을 오르기에는 힘이 벅찼다.

일요일인 데다 코로나 19로 시내를 피하여 녹음이 짙은 자연으로 많은 사람이 올랐다.

갓바위의 정식 명칭은 경산 팔공산 관봉 석조여래좌상이며 보물 제 431호로 지정되어 있다.

한 가지 소원은 꼭 들어준다는 갓바위 부처님 앞에는 소원을 비는 사람들이 몰려 있었다.

코로나 19도 빨리 물러나고 이곳을 찾는 모든 이들의 소원도 다 이루어졌으면 하는 바람이 있었다. 

모든 생활이 정상적으로 회복되어 사회의 모든 기능이 원활하게 돌아가기를 함께 기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