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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산여행) - 남천을 걷다

무철 양재완 2020. 5. 9. 07:08




 남천은 내가 매일 걷는 길이다.

매일 걸어도 매일 새롭다.

운동 나온 사람도

물 위에서 노는 오리도

유유자적 서 있는 외가리도

매일 매일 새롭다.

철철이 피어나는 물가의 꽃들마저

매일 매일 새롭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