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 행 등 산 편/서울·경기 여행방

(인천여행) - 실미도.무의도 / 무의도 섬산행 편

무철 양재완 2017. 8. 30. 11:53





 무의도는 북쪽부터 당산(124m), 국사봉(236m), 호룡곡산(245m)의 나지막한 봉우리들로 이어져 있다.

이 곳은 고래바위, 마당바위, 부처바위 등 괴암절벽의 비경과 절경을 감상할 수 있으며 산의 높이도 높지 않고,

산행거리도 길지 않아서 등산초심자나 어린이도 충분히 걸을 수 있다. 

 또한 바다와 함께 하는 등산코스라서 빽빽한 소나무와 숲을 헤치고 나면

하나개, 큰무리 해수욕장 등의 시원한 그림이 펼쳐진다.

주변의 작은 섬들과 해변 양쪽의 국사봉, 호룡곡산이 마치 병풍처럼 둘러져 있어 아름답기 그지없다.

또한 산을 오르다 뒤돌아 보면 승봉도, 자월도 등 주변의 섬들이 바다와 어우려져 한눈에 들어오며

이웃섬 영종도 인천국제공항의 모습도 볼 수 있다

- 인천광역시 중구청 홈페이지 -


대구드림산악회의 일정에 따라 인천의 무의도 섬산행과 실미도 관광을 하였다

대구 - 인천 잠진도선착장 - 무의도 큰무리선착장 - 실미도 - 무의도 - 도보 -

국사봉 등산 입구 - 국사봉 - 호룡곡산 - 샘꾸미 - 무의도 큰무리선착장 - 인천 잠진도선착장 - 대구





국사봉 등산 입구



무의도









헬기장









국사봉 아래 조망터에서 본 실미도






국사봉 (236m)

국사봉은 서해의 알프스라 칭할만큼 고래바위, 마당바위, 부처바위 등의 괴암절벽의 비경과 절경을 감상할 수 있으며,

아주 오래전 나라의 큰일이 있을 때마다 국태민안을 기원하는 제사를 지냈다는 전설이 있으며,

등산로 남측 약 200 m 지점에 절터가 남아있어 그 유래를 증명해주고 있다.

1950년대 말 이곳 정상에서 금동불상을 비롯한 수백점의 토우들이 출토되어 오랜 역사의 산증거가 되기도 하였다


국사봉에서 본 하나개해수욕장

하나개는 '큰 개펄'이라는 뜻이다. 썰물 때면 백사장 바깥으로 개펄이 넓게 드러난다.

비탈이 완만하고 모래가 고와 가족단위 피서지로 인기가 높다.

하나개해수욕장은 드라마 "천국의 계단"의 촬영지로 유명하다


구름다리















호룡곡산 가기 전 조망대에서 본 소무의도



소무의도






호룡곡산 (244m)






호룡곡산에서 본 하나개해수욕장



호룡곡산에서 본 국사봉



호룡곡산




더블클릭을 하시면 이미지를 수정할 수 있습니다

샘꾸미선착



소무의도를 잇는 연륙교









무의도를 잇는 연륙교가 공사중이며 2018년에 완공될 예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