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령이 400년이 넘는 도동서원의 은행나무는 달성군의 보호수이다
1607년(선조40년)에 안동부사로 재직 중이던 환훤당 김굉필 선생의
외증손이며 이황선생의 고제(高弟)인 한강 정구선생이
도동서원 중건기념으로 식수한 것으로 알려져 있다
"김굉필 나무"로 명명된 이 나무에는 가을에 접어들면 도동서원과
어우러진 아름다운 풍경을 찍기 위해 사진애호가들이 많이 몰려온다
(2015년 11월 15일 촬영)
다람재에서 본 도동서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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