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 행 등 산 편/대구·달성 여행방

쌍룡녹색길을 걷는다 - 궁산 편

무철 양재완 2013. 3. 16. 18:53

 

대구시 달서구가 8억 원의 예산으로 조성하는 쌍룡녹색길을 걸어본다

쌍룡녹색길은 달서구의 와룡산과 청룡산을 잇는 18Km의 걷기 코스로

궁산, 금호강변, 달성습지, 메타쉐콰이어 길, 대구수목원, 도원지가 포함된

행정안전부가 선정한 전국의 친환경걷기길 45곳 중의 하나로 선정된 길이다

▶ 첫 걷기코스로 궁산을 택하여 3,2Km를 1시간 30분 천천히 걸어보았다 ◀

 

신당동 '한화꿈에그린'아파트가 출발점이다

 

아파트 단지에 핀 목련화

 

매화도 봄소식을 전한다

 

녹색길은 구간마다 번호를 새로 매긴다 (궁산은 1-32까지)

 

출발점

 

처음부터 8번까지는 대체로 가파르다

 

올라가며 돌아 본 출발점 (왼쪽 아래 아파트)과 성서 택지지구

 

8번(출발지에서 800m 거리)에서 우측으로 가면 정상이 나온다

 

정상으로 가는 길에는 돌탑들이 쌓여 있다

 

정상 가기 전에 금호강의 세천교를 내려다본다

 

정상 직전의 녹색 시설물은 산불감시초소이다

 

해발 250.9m의 궁산의 정상 (산의 형상이 활처럼 보여서 이름 지은 것으로 추측)

 

멀리 팔공산 동봉까지 보인다

 

최근에 조성 된 성서5차산업단지

 

낙동강과 금호강 그리고 강정보의 "디아크"도 보인다

 

세천교와 다사 택지지구가 왼쪽으로 있다

 

중간마다 쉼터도 마련해 두었다

 

진달래도 서서히 피기 시작한다 (16번 부근이 진달래 군락지)

 

 

 

걷다가 보면 아름다운 조망이 눈에 많이 들어온다 (세천교)

 

소나무 숲속의 쉼터

 

궁산에는 소나무길이 많아 더욱 매력을 느낀다

 

등산로도 정비가 잘 되어있다

 

체육시설

 

동네 이름의 유래

 

배꼽덤

 

도착점 가까이에서 본 금호강의 강창교와 강정보 방면

 

노는 바위

 

도착점(이락서당) 표시판

 

이락서당은 조선 정조때 인근의 9문중 선현들이 도덕심의 함양과 교육을 위한 글방으로 사용하던 곳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