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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부 내륙지역의 역사여행(부여,공주,전주) ② - 부여 부소산성

무철 양재완 2012. 2. 16. 21:05

대구에서 출발하여 논산을 거처 부여의 역사지역을 둘러 본 후 금강자연휴양림에서 1박하고

2일째엔 공주지역을 탐방하고 오후에 전주로 가서 다음날까지 전주의 역사거리를 다녀보다

2박 3일 동안의 흔적을 10회로 나누어 남기려고 하다 (2012.2.14-16)

 

부여 부소산성 사적 제5호. 둘레 2,200m, 면적 약 74만㎡. 부여 서쪽을 반달 모양으로 휘어감으며 흐르는 백마강에 접해 있는 부소산의 산정을 중심으로 테뫼식 산성을 1차로 축조하고, 다시 그 주위에 포곡식 산성을 축조한 복합식 산성이다. 이곳은 538년(성왕 16) 웅진(熊津:지금의 공주)에서 사비(지금의 부여)로 천도하여 멸망할 때까지 123년 동안 국도를 수호한 중심산성이었다. 성내에는 동·서·남문지가 있으며, 이밖에 고란사(皐蘭寺), 낙화암(落花巖), 서복사(西復寺) 터, 궁녀사(宮女祠) 등이 있다.

 

부소산성 입구

 

 

 

고란사,낙화암 가는 길

 

낙화암 백화정

낙화암에서 바라 본 백마강

유람선은 유유히 백마강을 흐른다

고란사

 

 

백마강에서 올려 다 본 낙화암

 

유람선은 백마강을 저어 구드래공원에 도착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