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수시 삼일동과 상암동에 걸쳐서 자리한 영취산은 해발 510m의 높지 않은 산이다.
산세가 수려하지도, 높지도 않은 영취산이 전국적으로 유명한 것은
봄이면 온 산을 붉게 물들이는 진달래를 국내에서 제일 먼저 볼 수 있는 산이기 때문이다.
영취산 등반은 산이 낮은 만큼 어느 코스로 잡든 4시간 정도면 가족 산행이 가능한 정도 이다.
영취산이란 이름은 석가모니가 최후로 설법했던 인도의 영취산에서 그 이름을 따온 것으로 추측된다.
해발 510m의 산 정상에 서면 남해의 크고 작은 섬들과 어선들이 한눈에 보이고,
광양만과 여천공단, 동북쪽으로는 광양의 백운산, 묘도가 선명하다.
산행(3/30)은 예비군교육장-진례산-도솔암-봉우재-시루봉-영취산-흥국사 순으로 4시간 걸렸다
진달래는 거의 만개 수준이며 정상부는 4월 4일부터의 축제기간에 만개될 성 싶었다
산행 들머리 부근의 칼텍스 (호남정유)
예비군교육장이 산행 들머리이다
완만한 경사가 계속 이어진다
첫 눈에 들어 온 진달래 군락
영취산 진달래 산행
영취산 진달래 산행
영취산 진달래 산행
영취산 진달래 산행
영취산 진달래 산행
영취산 진달래 산행
영취산 진달래 산행
영취산 진달래 산행
영취산 진달래 산행
영취산 진달래 산행 (진례산이 보인다)
영취산 진달래 산행
영취산 진달래 산행
영취산 진달래 산행
영취산 진달래 산행
영취산 진달래 산행 (진례산 정상)
도솔암 입구 (나무계단이 이색적이다)
도솔암
도솔암에서 본 시루봉
영취산 진달래 산행 (봉우재)
시루봉에서 진례산 방면의 걸어 온 길을 보다
시루봉에서 영취산 정상을 보다
시루봉을 뒤돌아 보다
식사를 하며 영취산 정상을 보다
영취산 진달래 산행
영취산 진달래 산행
영취산 정상
영취산 정상에서 너덜길로 하산하여 흥국사로 간다
흥국사
흥국사 (산행을 마무리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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