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시 사하구 감천문화마을은 산자락 아래 계단식으로 형성된 집들이 한 폭의 그림처럼 골목길을 중심으로 이어져 있어 부산의 마추픽추라 불리는 곳으로, 테마가 있는 집 프로젝트 및 곳곳의 골목길 조형작품 투어 등 지역 주민들에 의해 재창조된 체험관광을 즐길 수 있는 곳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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감천(甘川)의 옛 이름은 감내(甘內)입니다. 감(甘)은 「검」에서 온 것이며, 「검」은 신(神)이란 뜻입니다. 천(川)은 「내」를 한자로 적은 것입니다. 다른 유래로는 물이 좋아서 감천이라고 했다고 합니다. 그 이전에는 「內」를 적어 감내(甘內) 또는 감래(甘來)라 하였고, 다내리(多內里: 多大안쪽마을)로 부르기도 하였습니다.
반달고개는 감천동과 아미동을 연결하는 교통로로서 왕래가 잦았던 고개로 감천2동에서 서구 아미동으로 넘어갈 수 있으며 천마산과 아미산 사이에 위치하고 있습니다.
태극도는 1918년에 조철제(趙哲濟)가 증산사상에 기초하여 세운 종교로써 사천여명의 태극도 신도들이 이 반달고개 주변에 모여 집단촌을 만들었는데, 이 태극도 신앙촌이 중심이 되어 1958년 현재의 감천2동이 만들어졌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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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역에서 전철 1호선으로 토성역 내려 6번출구로 나오면 부산대암센터 앞에서
마을로 가는 마을버스가 많이 있으나(서구2. 사하1-1 ..) 1.5km의 거리라 도보로 왕복하였다
감천문화마을 안내지도를 2,000원에 구매하여 다니면 많은 도움이 된다
마을 입구
마을의 생활상을 담은 작은박물관
작은박물관안의 전시물
마주보다(나인주) - 측면의 큰 벽화는 건물 앞쪽 골목의 풍경을 거울처럼 반사된 형태로 나타냄
감천문화마을 풍경
달콤한 민들레의 속삭임(신무경) - 주민들의 희망메시지가 꼭 이루어 지길 바라는 마음의 작품
사람 그리고 새(전영진) - 가끔 모든 걸 뒤로하고 새 처럼 날아보고 싶다
사람 그리고 새
감천문화마을 풍경
골목을 누비는 물고기(진영섭) - 주민들의 소통의 통로인 골목길을 표현함
골목을 누비는 물고기
주민의 사랑방 겸 방문객의 휴식공간이며 주민과 방문객의 소통의 공간인 감내카페
주민과 방문객의 사진 작품들을 전시하기도 하는 사진갤러리(김홍희)
마을 안내와 자료들을 전시하는 전시관인 하늘마루(박태홍) 전망대
감천문화마을 풍경
하늘마루
감천문화마을 풍경
골목마다 안내표지가 잘 되어있다
감천문화마을 풍경
감천문화마을 풍경
감천문화마을 풍경
감천문화마을 풍경
감천문화마을 풍경
감천문화마을 풍경
기존 사진갤러리 외 문화적 소통을 위한 관람자 참여형 갤러리를 제작한 감천 낙서 갤러리(우징)
감천문화마을 풍경
평화의 집
민족의 평화와 인류 공영의 바램의 뜻을 모은 평화의 집(정희옥)
무지개가 피어나는 마을(문병탁) - 자라나는 무지개의 이미지로 아름다운 꿈이 현실화되는 것을 형상화 함
감내어울터 체험공간,갤러리와 카페,강좌실,방문객 쉼터로 사용 됨
감내어울터 옛 공중목욕탕을 문화가 흐르는 휴식 문화공간으로 재생시켰음
별
별보러 가는 계단 (148계단)
감천문화마을 풍경
감천문화마을 풍경
감천문화마을 풍경
감천문화마을 풍경
감천문화마을 풍경
감천문화마을 풍경
감내어울터
감천어울터 옆의 189계단
감천문화마을 풍경
감천문화마을 풍경
감천문화마을 풍경
감천문화마을 풍경
9군데의 방문 스탬프를 찍으면 2장의 예쁜 그림엽서를 받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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