출처 : ♡물망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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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덕상 작사-서승일 작곡 태진아 노래
앞산 노을 질~때 까지
호미 자루 벗~을 삼아
화전~밭 일구시고
흙에 살던 어~머~니
땀에 찌든 삼베 적삼
기워 입고 살으시다.
소쩍새 울음 따라
하늘 가신 어머~님
그 모~습 그리워서
이 한밤을 지~샙니다.
무명 치마 졸~라 매고
새벽이슬 맡~으시며
한 평~생 모진 가난
참아 내신 어~머~니
자나 깨나 자식 위해
신령님전 빌고 빌며
학처럼 선녀처럼
살다 가신 어머~님
이제~는 눈물 말고
그 무엇을 바~치리까.
자나 깨나 자식 위해
신령님전 빌고 빌며
학처럼 선녀처럼
살다 가신 어머~님
이제~는 눈물 말고
그 무엇을 바~치리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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