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왕암은 신라문무대왕비가 죽어서 문무왕처럼 동해의 호국용이 되어 이 바다에 잠겼다하여 대왕바위라 한다.
일찍이 신라의 문무대왕이 죽어 동해
바다의 한 곳 수중에 장사 지내니 왕의 유언을 따라 왕비도 죽어 한 마리의
동해용으로 변해 하늘을 날아오르다 이곳 등대산 끝 용추암 언저리에
숨어드니 그때부터 이곳을 대왕암이라 불러오고 있다.
이 산의 북쪽은 가파른 절벽을 이루고 있어 일산만이
한눈에 내려다 보이고 찰랑이는 물결은 찾는 이의 발길을 묶어 놓는다.
이 곳 전망이 좋은 곳의 아래에는 천연동굴이 있어 예로부터 용굴이라 전해오고 있다. (자료 - 울산시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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