거제도 여행 ① - 해금강 우제봉

 

대구칠성초등학교 동기생들과 봄 소풍으로 거제도를 다녀오다 (2013.4.21)

봄날인데도 연일 쌀쌀한 날씨가 지속하더니 오늘따라 따뜻한 봄을 느끼게 해준다 

거제8경 가운데 신선대, 바람의 언덕을 돌아보고, 해금강은 우제봉에 올라 가 보았다

관광을 마치고 학동몽돌흑진주해변에서 회와 소주를 먹고 대구로 왔다

 

우제봉은 거제시 남부면 갈곶리에 있는 해발 116m의 나지막한 언덕이다

이곳에 오르면 해금강의 절경과 다도해의 풍경을 다 함께 볼 수 있다

우제봉은 멀리서 보면 소의 누운 형태로 보이며 가뭄 때는 이곳에서 기우제를 지내면 

가뭄이 해소되었다 하여 우제봉(雨祭峰)이라 이름 지어진 곳이다 

 

 

해금강 가는 길은 한국의 아름다운 길로 선정된 길이다

우제봉 안내도

해금강호텔을 지나 서자암으로 올라간다

기분까지 좋아지는 흙길

서자암

사자바위가 눈에 먼저 들어온다

해금강

우제봉 으로 가는 나무데크

갈도

우제봉 정상은 통제구역으로 출입이 불가능하다

갈도(좌)와 사자바위(우)

뒤쪽 가운데 섬이 외도

우제봉을 뒤돌아보다

전망대의 모습 (사진액자 모양으로 양쪽에 세워져 있다)

 

 

전망대에서 다시 본 해금강

 

 

"서불"이 다녀 갔다는 안내판

 

해금강

 우제봉 안내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