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팔공산 오도암에 오르고 오은사에 들리다

무철 양재완 2012. 9. 22. 21:28

 

경북 군위군 부계면 동산리에 위치한 (팔공산) 원효대사가 창건한 오도암에 올랐다가

하산하며 동산계곡에 접해 있는 오은사에 들렸다

오도암 오르는 길은 신령 가는 찻길에서 1.5km 되며 산길은 숲으로 덮힌 호젓하며

아늑함을 느낄 수 있는 구도의 길임을 확인할 수 있었다

오도암에는 스님들이 참선 중이어서 들어가지 못한 아쉬움이 있었으나

입구에서 장군봉과 비로봉을 바라보며 깊은  명상에 젖을 수 있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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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오도암 올라가는 입구

 아늑한 숲길이 계속된다

 

 

 무슨 소원을 빌면서 탑을 쌓았을까

 개울을 건너는 배려

 

 적당한 오르막도 더러 더러 있다

 군위 방면의 전경

 

 오도암 입구

 장군봉 아래 오도암

 

 일주문 (싸립문) 밖에서 바라 본 오도암

 

 비로봉도 바라보다

 

 하산길(원점회귀)

 

 찻길로 내려서다

 

 오은사 입구

 

 오은사의 극란전

 

 

 

 

 오은사에서 본 팔공산

명부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