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목욕 후
언니 : 수건을 몸에 감는다.
아줌마 : 수건은 머리에 감는기다.
▲미용실에서.
언니 : 이나영처럼 무조건 예쁘게 해주세요.^^
아줌마 : 뽀글뽀글… 무조건 오래 가게 해줘야뒤야~!
▲약속 장소에서
언니 : 조용히 손들어 '여기요~'
아줌마 : 큰 소리로 '형님~!'
▲버스요금 낼 때
언니 : 카드나 지갑으로...한 번에 삑~
아줌마 : 가방째로 찍는다. '카드를 다시 대주세요'라는
멘트가 분명 나온다.
▲지하철에서
언니 : 눈치를 보다 조용하게 앉는다
아줌마 : 가방 먼저 던져놓고 일행 자리까지 챙긴다.
▲옷 가게에서
언니 : 어울리는가를 본다.
아줌마 : 많이 감춰지는가를 본다.
▲화장을 지우고
언니 : 순수한 얼굴이 나타난다.
아줌마 : 모든 것이 지워져도 눈썹 문신은 남는다.
- 출처-대상38동기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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