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금원산자연휴양림 숲속의 집에서 2박3일

무철 양재완 2025. 2. 27. 12:23

 

금원산자연휴양림 숲 속의 집에서 2박

3일 쉬었다가 수승대를 구경하고 왔다

휴양림 전체에 아직 많은 눈이 쌓여서

문바위, 생태수목원 등 볼 곳을 못 본

아쉬움이 있었지만 자연의 품 안은

언제나 아늑하고 평안을 주는 곳이었다 

 

금원산 품에 안겨

 

하얀 눈 덮인 금원산 자락

숲 속의 집에 머무는 이틀밤

세상의 시름 잊은 온전한 휴식

 

창 밖으로 펼쳐진 설경

고요한 숲 내음 가득한 공기

마음까지 깨끗해지는 시간

 

문바위 생태수목원 못 갔어도

따뜻한 온돌방 몸 녹이며

그간 쌓인 피로 말끔히 씻어주고

 

눈 덮인 산길 천천히 걸으며

자연의 숨결 느끼는 순간

일상의 무게 내려놓고 평온을 찾는다

 

떠날 때쯤 알았네, 진정한 여행은

많이 보는 것이 아니라

잠시 멈추어 쉬는 것임을

 

 

 

 

 

 

 

 

 

 

 

 

 

 

 

 

 

 

 

 

 

 

 

 

자운폭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