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의 나폴리를 하늘에서 보는 삼척해상케이블카
삼척시 근덕면 용화리에서부터 장호리까지
운행하는 삼척해상케이블카는 용모양의
역사 2개가 마주 보고, 중간 철탑이 없는
구간을 케이블카 2대가 운행되고 있다
한국의 나폴리로 불리는 동해안에서 아름답기로 소문난 용화-장호해변을 한눈에 내려다볼 수 있는 케이블카이다. 케이블카에 오르면 에메랄드 빛 바다, 기암괴석이 조화를 이루어 아름다운 광경이 펼쳐진다. 차창을 통해서 보는 탁 트인 동해는 수평선과 맞닿아 있어서 그 끝을 보면 어디가 하늘인지 어디가 바다인지 구분하기 힘들다. 용화, 장호 두 곳 모두 해안가로 이어지는 산책로가 있어 하늘에서 보던 바다를 눈앞에서 가까이 볼 수 있는 기회가 제공된다.
장호항의 푸른 꿈
케이블카는 바람을 타고 하늘을 날아오르고
발 아래 펼쳐진 쪽빛 바다는 꿈결처럼 일렁인다
한국의 나폴리라는 장호항은
한 폭의 그림처럼 눈부시게 아름답다
파도는 하얀 포말을 일으키며 노래하고
하늘은 맑고 푸른 꿈을 꾸는 듯 고요하다
케이블카는 천천히 하늘을 가르며 나아가고
나는 꿈결같은 풍경에 넋을 잃고
마음은 평화로운 행복으로 가득찬다
장호항의 푸른 꿈은 잊지 못할 추억이 되고
그 꿈을 꾸기 위하여 이곳을 다시 찾을 것이다
장호역에서 용화역(건너편)으로 가는 케이블카를 타러 가다
장호역에서 출발
장호역
케이블카 안에서 보다 - 장호역에서 용화역으로가며
케이블카 안에서 보다
케이블카 안에서 보다 - 장호어촌마을
케이블카 안에서 보다
케이블카 안에서 보다
케이블카 안에서 보다 - 용화역이 보인다
출발지인 장호역이 보인다
용화 해변
용화역
용화역
용화역
용화역