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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계서원 - 배롱나무꽃 피다

무철 양재완 2024. 7. 31. 16:37

서계서원은  조선후기 이문화의

학문과 덕행을 추모하기 위해

창건하고 위패를 모신 사원이다.

1801년 이주를 추가 배향하였다.

 

서계서원과 배롱나무꽃

 

고요한 서계서원 마당에

고운 배롱나무꽃이 피었네

옛 선비들의 지혜가 담긴 곳에

붉은 꽃잎이 살며시 웃는다

 

세월은 흘러가고 흘러도

그리운 이문화 선생의 향기

바람에 실려와 꽃과 어우러져

우리 마음 속에 다시 피어나네

 

배롱나무꽃, 그대는 아는가?

푸른 하늘 아래 붉게 타오르며

지나간 시간의 흔적을, 서원과

함께 영원히 기억될 이야기를

 

 

 

 

 

서원 입구의 효열각

 

서원 입구의 창렬각

 

서원 입구의 정려각

 

 

 

서계서원 사적비

 

향의문 (외삼문)

 

 

 

 

 

 

 

 

 

 

 

 

 

보호수인 270년 수령의 배롱나무

 

 

 

서계서원

고려말,조선초의 문신 오천(烏川) 이문화(李文和: 1358~1414)의 학문과 덕행을

추모하기 위해 창건하고 위패를 모셨으며, 임진왜란 당시 의병을 일으켜 싸운

태암(苔巖) 이주(李輈)를 추가 배향하여 지방교육의 일익을 담당왔음

 

 

 

 

 

 

 

 

환성정 (문화유적 0901 - 22 - 057)

임진왜란때 대구 지방에서 의병장으로 활약한 이주의 정각이며, 이주는 조선의 학자이며,

자는 경임,호는 육휴당 태암이고,당대 명유 정경세 등과 교유하고 성리학을 연구했다.

환성정

서계서원의 정자 환성정에는 수많은 편액이 걸려 있다.

경의재(敬義齋), 체인재(體仁齋), 서계리사(西溪里社), 금수랑(琴水廊), 희리당(希理堂), 화수정(花樹亭) 등.

그것은 정자 자신과 서계서원의 모든 시간을 아울러 전하는 이름들이다.

 

 

환성정

 

환성정

 

 

 

환성정

 

 

 

전사청

 

전례문 (내삼문)

 

 

 

숭덕사 (사당)

 

 

 

 

 

 

 

 

 

 

 

 

 

 

 

 

 

 

 

서계서원을 나가며

 

육휴당  (교육기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