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 상 생 활 편/취 미 사 진 방
아파트 베란다의 봄
무철 양재완
2024. 3. 12. 13:35
봄이 왔네 봄이 왔네 또다시 봄이 왔네
봄꽃은 활짝 피어 아름답긴 하다마는
흐르는 저 세월 앞에
속절없는 내 청춘
어차피 막지 못할 저 세월 어쩌겠노
저대로 가라 하고 나대로 놀아야지
어쨌든 한 세상 인걸
재미나게 살다 가리
아파트 베란다의 봄
군자란
군자란
화월
화월
화월
화월
천사의 눈물
천사의 눈물
워터코인
워터코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