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산여행) - 걷기 좋은 대가대 둘레길

대구가톨릭대학교는 개교 100주년을 맞아 ‘대가대 둘레길’을 새롭게 조성하였다.
100주년 기념광장에서 출발하여 김종복미술관, , 스트로마톨라이트(천연기념물 제512호)를

거쳐 출발점으로 돌아오는 약 3.3km 구간으로 40분 정도 걸리는 알맞은 코스다.

중간에 조각품이나 설치미술품을 감상할 수 있고 솔밭길, 황톳길도 있어 쉬엄쉬엄 걷기에 좋다.

거리가 짧다면 학교와 연결된 조산천으로 내려가 잘 가꾸어진 산책길을 함께 걸을 수도 있다.

벚꽃이 만개한 4월 초와 그 벚꽃이 지고 신록으로 탈바꿈한 4월 말, 두 번에 걸쳐 둘레길을 걸었다.

잠깐 사이에 옷을 바꿔 입은 길을 걸으며 대자연의 섭리에 절로 겸손해지지 않을 수 없었다.

 

 

 

스트로마톨라이트(천연기념물 제512호)

 

 

 

 

 

 

 

김종복미술관

 

 

 

 

 

 

 

 

 

 

 

 

 

 

 

 

 

 

 

 

 

 

 

 

 

 

 

 

 

 

 

 

 

 

 

 

 

조산천 쉼터

 

조산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