무철 양재완 2020. 11. 27. 18:52

대구광역시 무형문화재 제3호인 욱수농악과 관련된 당나무가 사면초가에 처해 있다.

수성구와 경산시의 경계선에 있는 이 당나무는 현재 양쪽에서 벌어지고 있는 공사 때문에

제대로 숨도 쉬지 못하고 언덕바지에서 쓸쓸히 서 있을 뿐이다.

우리 모두 문화재인 이 당나무 보호에 적극적인 자세가 필요하겠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