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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산여행) - 반곡지에 복사꽃 피다
무철 양재완
2020. 4. 2. 21:02
반곡지에 또다시 봄이 왔다
복사꽃도 어김없이 피었다.
사람들만 변했다.
코로나로 주눅이 들었다.
봄이 봄 같지 않다.
반곡지에 봄은 왔어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