무철 양재완 2019. 12. 22. 04:36




월송정(越松亭)은 관동팔경의 하나로 손꼽혔다. 고려시대 때 처음 만들어졌다.

월송정의 명칭은 달빛과 어울리는 솔숲이라는 뜻(月松을 잘못 표기)에서 유래되었다는 설과

신선이 솔숲을 날아 넘는다는 뜻(越松)에서 유래되었다는 두 가지 설이 있다





월송정 입구



1985년 안내 간판을 비롯하여 진입로 확·포장과 주차장이 설치되었고,

1987년 도비 3천만 원을 투입하여 월송정 주변을 말끔히 단장하였다. 1989년에는 산책로를 조성하였다














현판은 1980년 준공 당시 최규하 전 대통령의 친필 휘호로 새겨져 있다.



월송정은 정면 5칸, 측면 3칸에 85.8㎡ 규모이다


월송정해돋이공원으로 유명하며 주변에는 송림을 자랑하는 구산해수욕장이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