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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양여행) - 백운산 억불봉 산행

무철 양재완 2018. 4. 9. 21:21




진상면 어치리와 황죽리 사이에 우뚝 솟아있는 억불봉는 "산중동국여지승람"의 원문에

"업굴산" "白鷄山 東支"라고 처음 표기하고 있다

즉 업굴산이란 백계산 동쪽 지맥이다라고 풀이할 수 있다  여기에서 업굴산이 지금의 업굴봉 (1,008m)이다

또한 여기에서의 백계산은 현재 동백림이 가싸고 있는 옥룡사 옛터의 뒷산 (현재의 백계산;255m)이 아니라

현재의 백운산(1,218m)을 지칭한다


대구 청록산악회 회원들과 함께한 백운산 억불봉 산행은 동동마을 주차장을 출발 해,

등산 시작점을 처음에는 헷갈려 억불봉 등산로 시작점을 50분만에 찾아 산행을 시작하였다

노랭이봉 까지는 대체로 무난한 육산으로 올라 갔으나 노랭이재를 지나면서 억불봉 까지의

왕복 코스는 세찬 바람과 경사가 심한 계단도 많아 산행이 좀 까다로웠다.

동동마을에서 동동마을로 원점회귀 하는 산행은 4시간 40분 걸려 끝났다

(동동마을 - 노랭이봉 - 노랭이재 - 억불봉 - 노랭이재 - 백운산수련원 - 동동마을)





동동마을 주차장에서 출발 (10:50)



마을의 보호수 (약 400년 된 느티나무)



마을을 통과하여 백운산 줄기를 보며 가다



야영장을 지나고



백운산 수련원을 지나



야영장을 보며



억불봉 등산로 입구에서 본격적인 산행이 시작된다 (11:40)



노랭이봉 가는 길



노랭이봉 가는 길



노랭이봉 가는 길



노랭이봉 가는 길



노랭이봉 가는 길



노랭이봉 가는 길



노랭이봉 가는 길



노랭이봉 가는 길



억불봉을 앞에 둔 노랭이봉 (804m)  (12:28)



백운능선



노랭이재와 억불봉



수어지와 하동 금오산 방면이 등산객 뒤로 펼친다



여수 방향



순천 곡성 방향



억불봉



노랭이봉과 아래의 노랭이재



억불봉 가는 길



억불봉과 백운산 정상과의 갈림길 (억불봉 갔다가 여기로 돌아 옴) (12:55)



억불봉 가는 길



억불봉 가는 길



억불봉 가는 길



억불봉 가는 길에 올라온 길을 돌아보다



억불봉이 보인다



억불봉 (997m로 되어 있으나 보통 1,008m로 알고 있음) (13:25)



억불봉에서



억불봉



노랭이재로 내려간다



노랭이재로 가는 길



노랭이재에서 백운산수련원으로 하산한다 (위에 노랭이봉) (14:18)



백운산 수련원에서의 등산 출발점



백운산 수련원 (15:00)



길목의 동백꽃



얼레지

▲ 15시 30분에 동동마을 주차장에 도착하여 4시간 40분간의 산행을 마쳤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