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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읍여행) - 정읍 구절초축제 2017

무철 양재완 2017. 10. 11. 10:35




정읍 구절초축제가 구절초 테마공원에서 10월 1일 부터 15일 까지 열린다

어머니의 강함과 은은함을 닮은 정읍구절초축제는 은어 노니는 청정한 계곡과 천혜의 자연경관을 자랑하는

솔숲을 배경으로 한 동양 최대의 120,000㎡ 구절초꽃 동산에서 가을의 절정기인 매년 10월초에 열린다.

 

자연이 주는 인간에게 최고의 선물인 가을의 낭만과 서정을 느끼기 위해 전국 각지에서 수많은 관광객이 줄을 이으며

사진작가들이 선정한 대한민국 최고의 출사명소, 옥정호의 빼어난 자연경관은 일찍부터 많은 이들을 감동시켜왔다.


축제기간동안, 가을과 구절초, 지역 향토자원을 테마로 각종 이벤트와 체험, 지역 농특산물 판매행사도 펼쳐지지만

무엇보다도 행사의 백미는 가족과 연인이 함께 솔숲 구절초 산책길을 걸어보는 것이다.






행사장 입구



유색벼아트 전망대로 향한다



구절폭포 (70m 높이)



구절폭포



구절폭포



구절초

구절초는 국화과에 속하는 다년생 초본식물로 키는 50∼70㎝로 뿌리는 천근성이며 잎은 넓은 난형으로 끝이 뾰쪽하고

가장 자리가 갈라지거나 톱니가 있으며 꽃은 9∼10월에 담홍색 또는 백색으로 핀다.

우리나라 대표적인 야생화로 자생지별, 형태별로 나누어 구절초, 산구절초, 바위구절초, 포천구절초, 한라구절초,

서흥구절초, 낙동구절초, 정읍구절초 등이 있으며 야국(野菊:일화자제가본초),

황국자(黃菊仔:중국약식지) 선모초(仙母草)라고도 하며 들국화로 더 알려져 있다.


구절초와 소나무의 배합은 환상적이다












유색벼 아트 경관



유색벼 아트 경관















구절초

구절초는 맛이 쓰며 성질이 차고 독이 없으며, 열을 내리고 해독하는 효능이 있어 약제로 쓰이는 귀한 식물로

한방과 민간에서 건위, 신경통, 정혈, 식용촉진, 강장, 부인병 등의 약재로 쓰인다.
(본초강목)에 따르면 구절초는 간장을 보호하고 눈을 밝게 하며 혈액순환에 탁월한 효능이 있다고 기록되어 있으며,

꽃은 차(茶)를 만들어마시거나 말려서 베개속에 넣어 사용하면 머리를 맑게 하여 투통을 없애고 숙면에 도움이 된다.





코스모스,해바라기 경관지



코스모스,해바라기 경관지



코스모스,해바라기 경관지



코스모스,해바라기 경관지



코스모스,해바라기 경관지



코스모스,해바라기 경관지























































































2시간 30분 동안 가을에 흠뻑 빠졌다가 행사장 입구로 나오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