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 상 생 활 편/취 미 사 진 방
대구수목원의 봄 / 2017
무철 양재완
2017. 4. 22. 17:07
꽁꽁 언 동장군이 싫어질 무렵이면 어김없이 따스한 봄이 온다
별반 추위를 모르고 지낸 올해에도 봄은 어김없이 찾아왔다
해마다 오는 봄이건만 올해는 어떤 모습으로 왔을는지
대구수목원으로 2017년도 봄 구경을 다녀왔다
싱그러운 겉옷은 예나 지금이나 같아 보였으나 속장식은
해마다 조금씩 더 고와지며 더 예뻐 보인 대구수목원의 봄이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