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무주여행) - 덕유산 / 향적봉, 중봉 산행
덕유산은 1975년 오대산과 더불어 국내 10번째로 국립공원으로 지정 되었으며, 주봉인 향적봉(1,614m)을 중심으로
1,300m 안밖의 장중한 능선이 남서쪽으로 장장 30여km를 달리고 있으며, 그 가운데 덕유산 주봉을 비롯하여
동쪽에는 지봉, 북쪽에는 칠봉이 자리하고 있는데, 덕유산은 덕이 많은 너그러운 모산이라 하여 이름이 붙었다고 한다
봄이면 철쭉군락, 여름이면 계곡의 대명사로 알려진 무주구천동, 가을엔 만산홍엽, 겨울엔 설화로 사람들의 사랑을 받는다
7월25일 부터 2박3일간 덕유산자연휴양림에서 캠핑을 하며 26일 곤도라를 타고 설천봉에 오른 후 향적봉과 중봉을 왕복으로 걸었다
화창하리라던 예상과 달리 정상에는 짙은 운무로 인하여 시야가 좋지 않았으나 삼복더위에 걷는 산행으로는 멋진 산행이었다
관광객 대부분은 향적봉까지 다녀가나 향적봉에서 중봉까지의 주목군락지를 지나며 걷는 길은 큰 무리가 없는 왕복 2.2km길로서
우리가 걸을 때는 아직까지 야생화가 많이 피어 있어서 천상의 화원을 거니는 기분을 느낄수 있었다. 꼭 권하고 싶은 트레킹코스이다
곤도라 탑승장
곤도라 탑승장
곤도라에서
곤도라에서
설천봉
설천봉
설천봉
설천봉에서 향적봉을 보다
설천봉
탐방지원센타에서 향적봉까지 600m 오르막길이다
향적봉 올라가는 길
왼쪽 봉우리가 향적봉
향적봉
향적봉 (1,614m)
덕유산에는 운무가 심하게 끼이다
대피소
덕유산
덕유산 주목
덕유산 주목
덕유산 주목
덕유산 주목
덕유산에는 야생화 천국이다
중봉 (1,594m)
중봉 이정표
중봉
중봉에서
중봉에서
덕유산 주목
설천봉으로 다시 와서 곤도라를 타고 내려가다
곤도라 탑승장