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 행 등 산 편/경상·북도 여행방

(경주여행) - 남산 산행 (삼릉-약수골-금오산-비파골-용산서원)

무철 양재완 2015. 9. 5. 16:49

 

 

 

유난히 알바(헛걸음)를 많이 한 남산산행이었다

남산산행은 주로 "삼릉 가는 길"을 위시하여 동남산 , 서남산 코스를 애용하는 편이다

위의 코스는 전번에 다녀왔으므로 이번엔 약수골로 올라가서 비파골로 내려오는 계획으로 갔다

두 골짜기는 유적이 거의 없는 코스이며, 길이 험한 편이라 사람들이 잘 다니지 않는 코스이다

경주관광이나 유관기관으로 중간 중간 전화를 하여 코스를 물어 보았으나 정식 해설사가

동행하는 코스가 아니라 그런지 시원한 답을 얻지 못하여 헛걸음을 많이 하였고

하산코스는 결국 앞비파로 못 내려오고 출발지인 뒷비파로 원점회귀하는 꼴이 되었다

특히 남산연구소의 지도 이외에는 비파골은 곳곳에 있는 남산안내판에도 나와 있지 않아 산꾼들에게

물어도 잘 모르고, 실제 하산하면서 보아도 발걸음이 거의 없는 외롭고 난이도 있는 골짜기였다

 

순수 산행만 점신시간 포함하여 3시간 40분 걸렸으며 산행 전 입곡 석불두,함월사, 금오사,월성대군단소까지

1시간 30분 걸렸고 앞비파에서 용산서원까지(500번 버스로 이동) 모두 약 6시간 걸려 오늘의 경주여행을 마감했다 

 

 

 

 

삼릉 경애왕릉 가는 길 (오늘의 출발점)

 

 

남산 입곡 석불두 입구

 

 

남산 입곡 석불두 설명판

 

 

남산 입곡 석불두

 

 

남산 입곡 석불두

 

 

정효각

 

 

함월사 (지도상으로는 삿갓골로 가면 된다고 나와 있으나 길을 못 찾고 국도로 나와서 찾음)

 

 

함월사

 

 

함월사

 

 

함월사

 

 

금오사

 

 

월성대군단소

 

 

월성대군단소

 

 

월성대군단소

 

 

약수골 산행 시작점 (금오사에서 올라가는 길을 못 찾고 월성대군단소로 와서 뒷비파로 올라 감)

 

 

약수골

 

 

약수골

 

 

약수골은 처음에는 걷기 좋은 흙길이나 1/2 정도 지나면 된비알로 올라야 한다

 

 

약수골의 석불좌상

 

 

석불좌상은 아무 안내판도 없이 외롭게 앉아 계신다

 

 

마애 입불상 설명판

 

 

마애 입불상

 

 

마애 입불상

 

 

마애 입불상

 

 

마애 입불상에서 보는 경주

 

 

남산에서 두번째로 높은 금오산 정상 (468m)

 

 

삼화령

 

 

삼화령

 

 

삼화령

 

 

비파골 안내판  (이곳에서 비파골로 내려가는 데 지나쳐서 헛걸음을 하였다)

 

 

비파골 도깨비바위

 

 

비파골 삼형제바위

 

 

비파골 삼형제바위

 

 

비파골에서 약수골을 보다

 

 

하산하며 앞비파로 내려오는 잠능골을 놓쳐 뒷비파인 교도소철망옆으로 내려오다

 

 

뒷비파에서 앞비파까지 걸어와서 500번 버스로 용산서원(이조3리)에 도착하다

 

 

용산서원 설명판

 

 

용산서원

 

 

용산서원 (경상북도 기념물 제 88호)

병자호란 때 순직한 정무공 최진립을 기리는 용산서원의 강당 건물.

 

용산서원

 ‘용산서원’ 편액 글씨는 당대 최고 명필 옥동 이서가 썼다.

 

용산서원

 

 

용산서원

 정무공 최진립의 위패를 모신 사당인 "숭렬사우".  편액 글씨도 옥동 이서가 썼다.

 

용산서원의 보호수 (300년 된 은행나무)

 

 

용산서원 입구의 수리뫼 (한국전통음식전문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