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주여행) - 법수사지 삼층석탑

무철 양재완 2014. 12. 14. 20:32

보물 1656호인 법수사지 삼층석탑은 신라 애장왕(800～809년) 때 창건한

법수사지(法水寺址) 내에 위치하고 있으며, 사지는 가야산 계곡을 석축으로 단을 조성하여 자리잡고 있다.

사지는 주변 전체가 산으로 둘러싸여 있고 높은 위치에 있어 경관이 수려하고 전망이 아주 좋다.

법수사는 경순왕 9년(935) 신라의 마지막 왕자였던 범공이 이곳에서 생을 마친 것으로 전한다.

사찰이 언제 어떻게 폐사되었는지는 알 수 없으나 9개의 금당과 8개의 종각이 있는

거대한 사찰이었다고「경산지」불우조에 전한다. (위키백과)

석탑의 높이는 5.8m이며, 상․하 2층 기단에 3층의 탑신부를 올린 양식으로

노반 이상의 상륜부는 남아 있지 않으나 보존 상태는 대체로 양호하다.

해인사에서 성주 수륜으로 가는 성주가야산로에 있는 석탑안내판

법수사지 삼층석탑

법수사지 삼층석탑 안내판

법수사지 삼층석탑

법수사지 삼층석탑과 가야산

법수사지 삼층석탑

법수사지 삼층석탑 주위의 원형주초석,석등대좌,장대석

저작자표시 비영리 변경금지 (새창열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