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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합천여행) - 원당암

무철 양재완 2014. 9. 6. 21:10

 

 

원당암은 해인사 1번지 같은 상징적인 암자이다

신라 애장왕은 부처님의 가호로 공주의 난치병이 낫게 되자 순응, 이정 두 대사의 발원에 따라 국력으로 해인사를 창건하게 된다

당시 국왕은 서라벌을 떠나 가야산에 들어와 불사를 독려하면서 국정을 보았으므로 원당암을 수도 서라벌의 북쪽에 위치한

궁궐이라는 뜻에서 북궁이라고 부르기도 했다 창건당시에는 이 곳의 산 모양이 봉황이 날아가는 모습을 한 비봉산 기슭에 있다 하여 봉서사라 이름하였고 진성여왕 시대부터 본격적인 신라왕실의 원당(願堂)이 되어 왔기 때문에 원당암이라 부른 것이다

또한 1887년 전후에는 원당정토사라 칭하며 중창불사와 함께 염불만인회 결사를 하여국난극복을 발원하였다

이는 원당암이 해인사 최초로 가람으로 1200여년간 국가의 소원을 비는 원찰(願刹)의 역활을 해왔기 때문이다

 

 

해인사에서 원당암 가는 길

 

원당암

 

원당암

 

보광전

 

해인사 원당암 다층석탑 및 석등 (보물 제 518호)

 

염화실

 

염화실

 

미소굴과 전망대 운봉교 가는 길

 

미소굴(조계종 10대 종정 혜암스님이 거쳐하셨던 곳) 옆에는 혜암대종사의 법문이 쓰여 있다

 

전망대 운봉교에서는 가야산 정상과 해인사, 원당암 전경이 보인다

 

달마선원 선불당 (참선수행 하는 곳)

 

원당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