무철 양재완 2014. 7. 30. 07:35

 

 

    

 

 

2% 부족하게 살자

 

조금은 어려운 것을 남겨둬라.

완벽한 행복 뒤엔 불행이 기다리고 있다.

 

살아 있는 동안 육체는 숨을 쉬고

정신은 새로운 것을 추구하려 한다.

 

전부를 갖고 나면 다음에 올 것은 실망뿐이다.

우리의 몸과 마음에는 뭔가 부족함이 있어야

호기심이 일고 희망을 추구하게 된다.

 

칭찬할 때도 완전한 만족을 주지 않는 것이 수완이다.

왜냐면 더 이상 원하는 것이 없으면

두려움이 고개를 디밀기 때문이다.

 

이 얼마나 불행(不幸)한 행운(幸運)인가?

인간(人間)의 소망(所望)이 그치는 곳에서

바로 두려움이 시작된다는 것이

 

 

'미래를 보는 지혜/발타자르 그라시안'중에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