무철 양재완 2011. 12. 14. 17:56

 

 

 

 

<메 뉴 판>

 

 

수술을 마치고 늦게 귀가하던 의사가

너무 배가 고파 레스토랑에 들어갔다.

"음..., 뭘 먹을까? 넘 시장하다"

그때 웨이터가

메뉴판을 들고 다가오는데....

폼이,,

영 어정쩡한 것이 엉덩이 쪽이 불편해 보였다.


의사가

웨이터를 보며 말했다.

"혹시 치질 있습니까?"


웨이터 왈,,,

 

 

" 메뉴판에 있는 것만 시키세요."